(KOTRA 제공) 도미니카, 캐나다와 FTA 추진
제목:도미니카, 캐나다와 FTA 추진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제4차 아메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도미니카공화국의 Leonel Fernandez 대통령은 캐나다의 Paul Martin 수상과 회동을 갖고 양국간 FTA 체결을 위한 협상을 개시하자고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미니카는 중미 CAFTA 5개국과 연계해 미국과의 FTA를 2006년에 발효시키기 위한 의회 인준을 마친 상태로 자연스럽게 북미국가인 캐나다와도 FTA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자세이다. 캐나다는 현재까지 금융, 상업, 광산, Free Zone 및 농화학분야에서 도미니카에 8000만달러 정도의 투자를 해 놓은 상태이다. 또한 양국간 교역은 1억100만달러 규모로 캐다다의 대 도미니카 수출액은 7100만달러이며, 수입은 3000만달러 수준이다. 양국간 협력측면에서는 캐나다는 자국 국제개발기구의 3자협정을 통해 1000만달러 규모로 도미니카를 지원하고 있는데, Arbonito 강유역 복구사업을 도미니카 환경부를 통해 지원하고 있고, 에이즈퇴치를 위해 도미니카 보건부를 통해 Panamerica 보건기구와 함께 800만달러를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양국은 사실 2002년부터 양국간 FTA 추진의사를 비춰 왔었으나, 진전이 없다가 이번 양국간 정상회의를 통해 추진이 구체화된 것이다. 현재 도미니카는 대 캐나다 수출품목은 페로니켈, 카카오, 가지, 세면대, 시가담배, 커피, 금은 합금, 전기부품, 변압기, 치실, 브래지어, 모자, 면바지 등이다. 정보원 : 현지 일간지 Diario Libre 11월 8일자보고자 : 산토도밍고무역관장 이정훈 (sdqktc@verizon.net.do)
200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