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FTA 지원대책더 나은 미래를 위해, 풍요로운 우리의 내일을 위해
자동차 관세철폐 기간 수정
축산물 / 제약
추가협상 결과 자동차 분야는 일부 양보한 부분이 있으나, 축산물(돼지고기) / 제약 등은 시장개방 부담 완화
당초 FTA 체결로 한국과 미국은 각각 133억 달러, 86억 달러의 수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대외경제정책연구원외 11개 기관 공동연구)되었으며, 이번 추가협상으로 인해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평가됨.
자동차부품
전자 / 전기
기 계
섬 유
공산품 전 품목에 대해 EU는 5년 내, 한국은 7년 내 철폐
<공산품 관세철폐>
양허단계 | 한국양허 | EU양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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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수 비중 | 중수입액비중 | 품목수 비중 | 수입액비중 | |
즉시철폐 | 91%수준 | 70%수준 | 97%수준 | 76%수준 |
3년철폐 | 5%수준 | 22%수준 | 2%수준 | 17%수준 |
조기철폐 | 96%수준 | 92%수준 | 99%수준 | 93%수준 |
5년철폐 | 3.5%수준 | 7%수준 | 1%수준 | 7%수준 |
7년철폐 | 0.5%수준 | 1%수준 | - | - |
10년철폐 | - | - | - | - |
※ EU 27개국 현황 : |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체코공화국, 독일, 덴마크, 에스토니아, 스페인, 핀란드, 프랑스, 영국, 그리스, 헝거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리투아니아, 룩셈부프크, 라트비아, 몰타, 네덜란드, 폴란드, 포루투갈, 루마니아, 스웨덴,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영문국가명 알파벳순) |
전문직, 운송․유통․건설 서비스 등 한-미 FTA와 유사한 수준으로 개방
한국 측의 주요 민감 품목에 대해 여러 예외적 취급방안 확보
현행 관세환급 제도를 유지하되 발효 5년 후부터 품목의 환급관세율 상한을 설정할 수 있는 보호장치제도 도입키로 합의
우리의 주요수출품목인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 등에서 역외산 재료 비중이 높은 특성을 반영한 수준에서 품목별 원산지 기준 선택 합의
EU의 평균 실행관세율은 4.2%대로 3%대인 미국보다 높아 관세철폐 효과가 상대적으로 더 클 것으로 예상
지역의 주력 수출품목인 섬유 및 의류, 자동차 부품 등의 수출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 대구·경북지역의 생산성 효과는 후생수준 38억4천만달러, 고용 7만5천명 등으로 1.04%의 실질 GDP 성장 예상(대구경북연구원)
※ EU지역 10대 유망 수출품목(KOTRA)
<주. 음영 처리된 품목은 대구.경북 주요수출품목 및 연관품목>
품 목 | 관세율 | 수출액 (2008) |
품 목 | 관세율 | 수출액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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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승용차 | 10 | 5,220 | ⑥ 메리야스편물 | 8 | 121 |
② 자동차부품 | 3~4.5 | 2,398 | ⑦ 산업용장갑 | 8 | 78 |
③ TV | 14 | 1,442 | ⑧ ABS수지 | 6.5 | 266 |
④ 위성방송수신기 | 14 | 151 | ⑨ 포크리프트 트럭 | 4.5 | 133 |
⑤ 폴리에스테르 | 4 | 162 | ⑩ 승용차용타이어 | 4.5 | 495 |
지역 주력 품목인 자동차 부품은 관세철폐(샤시(19%)를 제외한 대부분 3~4.5%)로 인한 직접적 수출 증대와 함께 EU 메이커의 글로벌 소싱 증가추세에 따라 OEM 납품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
평균 8%정도의 관세율을 적용받고 있어 관세철폐로 인한 가격경쟁력 제고 및 EU내 생산자보다 중국, 대만 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패션/의류 분야는 이탈리아, 프랑스 등이 경쟁력이 높고 우리의 수입증가율도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아 FTA 체결로 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EU평균 관세율이 우리보다 낮아 관세철폐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이나 일본, 중국 등 경쟁국 제품에 대한 가격경쟁력 제고
반도체 장비, 정밀 계측기기, 전자 의료기기, 소형가전 등 정밀기계는EU 제품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
ITA 협정에 따라 ITA제품들은 이미 무관세로 거래되고 있어 큰 수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반면, 기존에 EU에서 LCD모니터, 동영상 수신이 가능한 휴대전화 등을 가전으로 간주해 10%안팎의 관세를 부과하던 것을 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출확대 기대
TV, 브라운관, VCR 등의 영상기기(14%)는 현지생산에 따라 관세철폐 효과가 크지 않으나, TV용 패널(4.7%), TV 부분품(5%) 의 관세 철폐 시 디지털 TV 부문에서 일본, 대만 등 경쟁국에 대해 우위 확보 가능
'04년부터 주요 철강제품은 무세화 시행중, 따라서 직접적 영향은 미미
낙농제품, 포도, 돼지고기 등 EU의 농축산물은 품질경쟁력이 뛰어나고 국내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세철폐 이후 수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서비스시장 개방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산업경쟁력이 유럽에 비해 열위에 있어 금융, 법률, 통신, 환경 등 분야에서 EU기업들의 한국 진출 증가 예
EU의 대표적 무역규제 관련 환경정책인 화학물질 규제, 제품규제 등은 폐기물 처리나 위험물질 관리에 따른 각종비용을 환경오염자 부담원칙에 의거 생산자 및 수출자에게 전담시키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전 업계에 비관세 장벽으로 작용
서비스업, 농축산업, 부품소재 부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통관절차, 현지부품 사용비율 준수, 기술적 장벽 등 비관세 장벽에 대한 영향 조사 및 대책 마련
FTA 전략품목 마케팅 강화
한-EU 기업간 협력 확대 및 생산네트워크 재조정
특히, 부품 / 소재 분야의 직접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술경쟁력에 우위에 있는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모색
FTA 효과를 적시에 누리기 위해서는 국회비준을 통한 조기 협정 발효
EU의 구성, 정책방향, 운영, 법제도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양성 및 기업진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