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0일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양국간 FTA는 상생협력을 통해 양국의 강점을 공유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틀을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높은 수준의 시장개방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경제·무역구조*를 가진 양국간 무역 및 투자 확대가 기대됩니다.
* (한→뉴) 승용, 건설중장비, 화물자동차 등 주로 수출
(한→뉴) 승용, 건설중장비, 화물자동차 등 주로 수출
한-뉴질랜드 FTA 타결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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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를 잇는 FTA망 심화
- 뉴질랜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다수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FTA 체결을 완료했으며, 한국의 함께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도 참여하고 있어 우리의 전략적 FTA 활용 극대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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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보완적 무역구조를 활용한 무역확대
- 1인당 GDP 4만불 이상의 높은 구매력을 가진 중견 선진국이자, 공산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뉴질랜드 경제 특성을 감안, 우리와 상호 보완적인 무역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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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시장 내 경쟁조건 개선
- 뉴질랜드 시장에서 이미 다수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FTA 특혜 관세를 향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 우리 기업들이 불리하지 않은 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는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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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협력, 인력진출 활성화 등의 토대 마련
- 한-뉴질랜드 FTA를 통해 농림수산분야에서 뉴질랜드의 선진기술을 공유하고 우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도입했으며, 워킹홀리데이 제도 확대 개선, 일시고용입국, 농축수산업 훈련비자 제도 도입을 통해 우리 인력의 해외진출 확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