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7월 15일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콜롬비아는 중남미 핵심 소비시장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입니다. 양국간 교역은 우리나라가 자원 및 원자재를 수입하고 공산품을 수출하는 상호 보완적 형태로 양국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콜롬비아 FTA 타결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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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중요성
대서양과 태평양에 걸쳐 있는 지정학적 위치를 활용, 북중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전략적 교두보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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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주요시장 선점
아시아 국가 최초로 콜롬비아와 FTA를 체결함으로써 콜롬비아 내수 시장 선점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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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에너지 · 자원 확보기반 마련
자원 부국인 콜롬비아와의 FTA 체결로 우리기업의 對콜롬비아 에너지 · 자원개발 사업 진출에도 활력 부여 예상
한-콜롬비아 시장의 중요성
- 콜롬비아는 인구 규모 중남미(멕시코 포함) 3위 (4,620만), 경제규모에서 중남미 4위(GDP, 4,001억불) 시장으로 최근 3년간 평균 4% 이상의 안정적 경제성장을 기록 중
- 對콜롬비아 수출은 자동차, 전지 전자 제품 등 기술 · 자본집약적 상품인데 반해, 콜롬비아의 對한 수출은 주로 커피, 석유, 광물 등 1차 상품으로, 양국간 상호 보안적 경제구조 활용 기대
- 콜롬비아는 중남미 4위 석유 생산국으로, 천연가스, 석탄, 니켈 등 기타 에너지 자원도 풍부